'선명하게 보라.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라는 카피로 지난해부터 휴대폰 TV-CM의 트렌드를 새롭게 한다는 SK텔레텍 SKY IM-7100 의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다. SK의 인하우스 에이전시인 TBWA 코리아의 대행으로 제작된 이번 TV-CM 역시 기존의 광고 영상이 지향했던 동조컬러를 사용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이 광고는 SKY 광고다.' 라는 인식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어디에선가 본 듯한 또는 패러디를 한 듯한 느낌을 주는 lifestyle 지향 광고라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인식의 정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SKY IM-7100 의 제품 스펙을 살펴보면, 사실 삼성의 애니콜, LG의 싸이언 제품에 비해 그리 뛰어난 기능과 성능을 찾아보긴 힘들다. SKY 유저들이 밝히듯, 가장 뛰어난 성능이자 기능으로서, 그들과 다른 차이점은 적외선 통신이 가능하여 SKY를 사용하던 유저가 SKY를 다시 사용할 때 전화번호 정보 등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이 기능도 최신의 휴대폰들이 USB 지원의 채택으로 인해 반감될 위기에 있다. 그래도 이번 IM-7100은 타사의 제품에 비해 뛰어난 점은 광고에서 밝히듯이 크면서 선명한 26만컬러의 2.2인치 TFT-LCD 채용 정도.

막강한 파워 브랜드이자 세계적인 단말기 브랜드인 국내 업체들의 성능과 기능에서 뒤쳐지지 않으며 경쟁하는 모습의 SKY 가 올해도 어떤 광고의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며 리드할지 기대된다.

 국내의 음악팬들이 광고음악으로 더욱 손쉽게 접하게 된 계기로, 조금은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는 힙합그룹 'Black Eyed Peas' 의 'Sexy' 가 BGM으로 사용되었다. 1. 29. 에는 보너스 트랙 등이 추가 수록된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 잡힐 정도로 최근 인기가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