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의 단문메시지(SMS) 서비스가 인터넷의 인스턴트 메신저(IM. Instant Messenger)와 결합하여 더욱 강력해 지고 있다. 지난 7월 16일부터 MS사의 MSN메신저와 자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과 연동을 시작한 KTF는 그 이용빈도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TV-CM에 까지 홍보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2000년 12월 까지만 해도 전체 인터넷 이용인구의 절반에 못 미치는 이용자가 이용한 경험이 있던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이 모바일 시장에 발을 딛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재의 급속한 이용인구의 증가 추세 때문. 국내 최대 포털 업체인 다음의 '다음메신저' 가 최대 이용인구를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을 즈음, 본국인 미국에서 AOL의 'AIM' 에 밀려 좀체 힘을 쓸 수 없었던 MS의 'MSN' 메신저가 윈도우 내의 기본 내장 메신저로 국내에 진출하면서 현재까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KTF와의 메신저 연동서비스는 KTF에 투자하여 지분을 갖고 있기도 하며 개발 및 차세대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MS의 입장에서 볼 때, 본격적인 자국 무선인터넷 시험의 장으로 국내 시장의 인프라를 최대한 잘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계열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 와 네이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네이트 온' 과의 무선연동을 다시금 홍보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모바일과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에서 통신 2강의 서비스 다툼이 한 차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TV-CM에선 '우리 사랑에 '자리 비움' 이란 없다.' 라는 Key Copy로 최근 광고모델로 주가를 한층 올리고 있는 한지민과 모델 출신의 강동원이 모바일 세대의 다양한 통신 생활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TV-CM에선 '우리 사랑에 '자리 비움' 이란 없다.' 라는 Key Copy로 최근 광고모델로 주가를 한층 올리고 있는 한지민과 모델 출신의 강동원이 모바일 세대의 다양한 통신 생활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일본 동경의 서부에 위치한 시부야의 레코드 점을 중심으로 다양성과 실험성이 존중되어 한 장르처럼 형성된 '시부야계' 의 뮤지션인 'Fantastic Plastic Machine' 은 'Tomoyuki Tanaka' 가 홀로 만든 프로젝트 DJ로, 이번 광고에 사용된 'Pura Saudade' 는 특유의 groove 스타일과 보사노바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어 감미롭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