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s of Sean - Et Cetra
글수 13
ㅎ 정말 같이 출사를 갔다 온 형님의 압박을 못이겨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시도합니다.(왜 이리 요즘은 시간이 부족한지 원.. 살도 마구 빠지고 있슴다. -.-; 그래봐야 뭐..ㅋㅋ)
지난 5월 4일. 퇴근 후 얼큰히~ 한 잔 걸친 상태로 형님과 만나 여수를 향했슴다. 오랫만에 이~쁜~ 츠자랑 한잔 하다보니 술이 술술 들어간 터라.. 두어시간 동안 소주를 두 병이나 마시고 형님과 함께 내려가다 보니 온갖 피로와 소주의 매스꺼움이 동시에 올라오더군요. x.x 암튼지간에 아침 9시쯤 드뎌~ 여수 신항에 도착했슴다.(참고로 저흰 괜히 오동도 공원 구역에 주차를 해서, 3,000원의 주차비를 나올 때 내야했지만, 토요일 일요일엔 관공서 주차장은 무료이니 필시~ 관공서 안에 대세요~)

개인적으로 여수는 처음 방문했습니다. 대학시절 여수출신의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 동기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조용하고 정겨운 동네에서 성장했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여수 신항에서 저 횡수막이 형님과 저를 맞이했습니다. '범선축제!' 아.. 저도 실제로 범선을 본적이 없는지라 엄청 기대를 했습니다. 저~ 멀리 마스트가 보이기 시작하기에 봄처녀~를 만나는 듯한 설레임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답니다.

커다란 마스트를 자랑하는 러시아 선적의 팔라다와 나제즈다호를 제외하곤 위의 파라미타 호처럼 크루즈 급의 작은 범선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수적 우위를 작은 규모의 크루즈들이 점하고 있었던 것이었죠.

요런 녀석들 역시 엄청시리 많았습니다. 어떻게 저런 배를 타고 나가사키에서 여수항까지 왔는지 의아한 부분도 있었구요.

이 배를 보았을 땐 프리즌 브레이크 생각이 났었습니다. ~ 나도 탠크레디와 같은 아리따운 츠자와 함께~ ㅋㅋ

위에서 보신 레이디 알리아~ 호 옆엔 국내 유일로 참가한 범선인 코리아나 호와 중국의 요상하게 생긴 범선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왠지 저 멀리 커다란 마스트가 눈에 띄는 녀석과는 비교가 되지요. -.-;
제 느낌엔 요상하게 생긴 중국 선적의 범선을 잡아봤습니다. 무슨 축제용(?) 같은 분위기도 나지만, 선수에다가 눈알~ 까지 그려넣은 센스는 일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면서 특징적인 캐릭터를 전해 주는 것 같아 신선했습니다. 몇번 보다보니 황포돛배도 생각이 중첩되더군요. -.-;;

조금 더 안쪽으로 가다보니 드디어 위용을 드러낸 팔라다호 입니다. 팔라다호나 나제즈다호나 모두 특정 해양대학 소속의 범선이라고 하더군요. 파릇파릇~한 대학생들이 선원이다보니... 석호필같은 꽃미남형 백인들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전 기회가 되어서 승선을 해봤습니다.
승선을 할 수 있는 시간대는 오전 9:00 ~ 오후 12:00 , 오후 15:00 ~ 18:00 였답니다. 그러나, 배가 배인지라 많은 인원이 승선을 할 경우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인원을 봐가며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한참 눈치를 보다가 승선을 시도했지요. 이 두 녀석(나름 동생들이니..ㅋㅋㅋ) 눈치를 보더니 할로~ 하더군요. 제가 유일하게 아는 러시아어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신지양이 러시아 유학 장면에서 나왔던 말중의 하나인 '스바시바~(감사함다~)' 밖에 없었습니다. ㅋ 나름 써줬더니 뭐라고 하긴 하는데 도저히 못알아듣겠더군요. ㅎㅎ 당당히 진입에 성공!~ 했슴다.

선미 부근에 승선해서 마스트를 촬영해봤습니다. 아~ 러시아 연방 깃발이 아주 선명해 보이는군요.

조타실 부근(맞는 표현인지까지는 자신이 없슴다. -.-;)까지 가봤습니다. 돌려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괜한 행동했다가 대형참사나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두려움에 돌리지는 못했지요. 소심하긴..ㅋㅋ

flickr.com 에서나 쉽게 얻을 수 있던 범선의 마스트 사진.. 맘껏 찍어댔습니다. ^^
지난 5월 4일. 퇴근 후 얼큰히~ 한 잔 걸친 상태로 형님과 만나 여수를 향했슴다. 오랫만에 이~쁜~ 츠자랑 한잔 하다보니 술이 술술 들어간 터라.. 두어시간 동안 소주를 두 병이나 마시고 형님과 함께 내려가다 보니 온갖 피로와 소주의 매스꺼움이 동시에 올라오더군요. x.x 암튼지간에 아침 9시쯤 드뎌~ 여수 신항에 도착했슴다.(참고로 저흰 괜히 오동도 공원 구역에 주차를 해서, 3,000원의 주차비를 나올 때 내야했지만, 토요일 일요일엔 관공서 주차장은 무료이니 필시~ 관공서 안에 대세요~)

개인적으로 여수는 처음 방문했습니다. 대학시절 여수출신의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 동기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조용하고 정겨운 동네에서 성장했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여수 신항에서 저 횡수막이 형님과 저를 맞이했습니다. '범선축제!' 아.. 저도 실제로 범선을 본적이 없는지라 엄청 기대를 했습니다. 저~ 멀리 마스트가 보이기 시작하기에 봄처녀~를 만나는 듯한 설레임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답니다.

커다란 마스트를 자랑하는 러시아 선적의 팔라다와 나제즈다호를 제외하곤 위의 파라미타 호처럼 크루즈 급의 작은 범선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수적 우위를 작은 규모의 크루즈들이 점하고 있었던 것이었죠.

요런 녀석들 역시 엄청시리 많았습니다. 어떻게 저런 배를 타고 나가사키에서 여수항까지 왔는지 의아한 부분도 있었구요.

이 배를 보았을 땐 프리즌 브레이크 생각이 났었습니다. ~ 나도 탠크레디와 같은 아리따운 츠자와 함께~ ㅋㅋ

위에서 보신 레이디 알리아~ 호 옆엔 국내 유일로 참가한 범선인 코리아나 호와 중국의 요상하게 생긴 범선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왠지 저 멀리 커다란 마스트가 눈에 띄는 녀석과는 비교가 되지요. -.-;
제 느낌엔 요상하게 생긴 중국 선적의 범선을 잡아봤습니다. 무슨 축제용(?) 같은 분위기도 나지만, 선수에다가 눈알~ 까지 그려넣은 센스는 일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면서 특징적인 캐릭터를 전해 주는 것 같아 신선했습니다. 몇번 보다보니 황포돛배도 생각이 중첩되더군요. -.-;;

조금 더 안쪽으로 가다보니 드디어 위용을 드러낸 팔라다호 입니다. 팔라다호나 나제즈다호나 모두 특정 해양대학 소속의 범선이라고 하더군요. 파릇파릇~한 대학생들이 선원이다보니... 석호필같은 꽃미남형 백인들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전 기회가 되어서 승선을 해봤습니다.
승선을 할 수 있는 시간대는 오전 9:00 ~ 오후 12:00 , 오후 15:00 ~ 18:00 였답니다. 그러나, 배가 배인지라 많은 인원이 승선을 할 경우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인원을 봐가며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한참 눈치를 보다가 승선을 시도했지요. 이 두 녀석(나름 동생들이니..ㅋㅋㅋ) 눈치를 보더니 할로~ 하더군요. 제가 유일하게 아는 러시아어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신지양이 러시아 유학 장면에서 나왔던 말중의 하나인 '스바시바~(감사함다~)' 밖에 없었습니다. ㅋ 나름 써줬더니 뭐라고 하긴 하는데 도저히 못알아듣겠더군요. ㅎㅎ 당당히 진입에 성공!~ 했슴다.

선미 부근에 승선해서 마스트를 촬영해봤습니다. 아~ 러시아 연방 깃발이 아주 선명해 보이는군요.

조타실 부근(맞는 표현인지까지는 자신이 없슴다. -.-;)까지 가봤습니다. 돌려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괜한 행동했다가 대형참사나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두려움에 돌리지는 못했지요. 소심하긴..ㅋㅋ

flickr.com 에서나 쉽게 얻을 수 있던 범선의 마스트 사진.. 맘껏 찍어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