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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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다들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도 있지만 필자의 기상첩보(?) 취합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몇일 전 서울, 경기지역에 내린 눈에 대해 '많은 시민이 분통을 터트렸다.'는 기사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기상청의 예보가 빗나가는 통에 제설작업이나 급습한 눈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못하여 교통마비가 발생되었다는 내용이 기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자연이라는 불가항력적인 요소에 일말 대비나 사전예방 및 사후조치를 하기 위해 정부는 기상청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가항력'이라는 말처럼 인간의 한계는 언제나 있을 수 밖에 없겠지요.
국민의 입장에선, 세금을 내고 그 세금에 의해 운영되어지는 기관이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하여야 함은 당연한 논리입니다만, 우리 나라의 기상과학 수준이 그리 높지 않기에 더욱 투자를 활성화하여 선진화를 꾀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타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방과학의 선진화와 일말 상통하는 부분이겠지요.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기상청의 선진화가 앞당겨 지길 바라며 일단 현실에서의 부분은 차제하고, 기상예보가 정보가 아닌 첩보에 가까운 성질인 만큼 '첩보를 정보로 가공하여 종합할 수 있을 정도의 '첩보 취합능력'을 인터넷 시대에 걸맞게 갖춰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취지에서 포스팅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기상청 + 웨더닷컴
필자의 경우, 날씨정보가 궁금해지면 기상청 사이트와 웨더닷컴의 예보를 참고합니다. 혹자들의 경우, 우리 나라는 뭐가 오는 날(눈 또는 비)과 안 오는 날(맑고 흐린날 포함)의 비율이 3:7이라고 합니다. 즉, 맑거나 흐리다고 예보를 해도 정확도가 70%에 육박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30%를 포기한다면, 예보기능이라는 것은 상실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웨더닷컴의 시간대별 예보까지 참고를 하게 됩니다. 지인을 통해 알게된 서비스 이긴 하지만, 웨더닷컴의 예보라고 100% 정확할 순 없습니다. 결국, 외국에서 바라보는 우리의 지역날씨와 우리의 기술력으로 예보되는 기상청의 날씨 첩보(?)를 취합하는 것이지요.

기상청의 날씨정보
3시간 단위 예보로 기온, 날씨, 강수확률, 풍향·풍속의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웨더닷컴의 날씨정보
'서울(Seoul)'로 검색했을 때 나타나는 정보입니다. 우리의 정보와는 달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게다가 1시간 단위 예보도 제공하고 있어서 우리의 기상청보다 더 정밀함을 보여줍니다. -.-;

현재(current)를 선택해본 화면입니다. Feels Like라는 표현을 보면 '체감온도'까지 안내를 해주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1시간 단위로 안내해주는 화면입니다. 정확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많은 사항을 예보하려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만약 기상청과 웨더닷컴의 날씨정보가 구글어스로 들어온다면?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ㅋ 구글어스로 어느 곳을 가기 위해 검색하고 날씨정보를 한꺼번에 알 수 있다면 정말 '정보'의 가치가 있겠지요?
여러분께서도 이젠 기상청 탓만 하지 말고, 웨더닷컴이나 여타 날씨 예보 서비스의 '첩보'를 취합해서 스스로의 '정보'로 가공하여 취합해 보시는 일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지, 그리고 구글어스나 콩나물 등의 서비스가 이런 정보까지 연합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총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