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제대로 찾아온 봄 같았던 지난 주말..

 

형님과 백만년만에(?) 나들이 겸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형님의 새로운 애마인 모하비는 정말 막강한 포스와 출력..ㅋㅋ

 

탐나는 아이템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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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세트 아래 쪽의 소규모 세트.. 친환경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세트라 그런지 벌들이 많다는 문구까지 있습니다. 예전에는 못 봤었던 듯한 기억.. ㅋ 휘발성 메모리이긴 하지만, 정말 벌이 많았습니다. 간혹 눈에 띄는 말벌들이 정말 위협적 이더군요. -.-;

 

근데 저 사진에 있는 차량출입금지.. 분명 올라간 차가 있긴 있었나 봅니다. 대체 저길 엥간한 차가 올라가겠나..ㅋ 험머 정도라면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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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세트에서 올려다본 한옥마을 세트입니다. 역쉬 저런 세트는 내려봐야 각이 나올텐데..ㅋㅋ 이런 개미같은 2차원의 시각적 마인드.. ㅎㅎ 한계를 못 벗어나고 있는 찍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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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세트로 올라와서 잡아본 구도.. 형님이 찍어보라는 구도가 역시 좋습니다. ㅎ 5년째 제자리인 사진실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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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이 내려 사~알~짝 쌓인 길과 그 위의 화설목..(그지같은 네이밍..ㅋㅋ)

그래도 이런 느낌의 사진은 언제나 좋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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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로 잡아본 샷입니다. 왼쪽에 촬영용 K본부 탑차가 있어서 각이 잘 안 잡히더군요.(핑계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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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장술의 대가는? 사오정의 애완동물이신 나방족 중 한분이신듯 합니다. 한옥마을을 지나지나 여관인 운당세트까지 올라가니 완전 초죽음이 되는 저질체력.. ㅎ 운당의 만만한 툇마루에서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퍼지려는 순간..

 

이 분의 정체는 돌인가 뭔가.. 했더니 나방족의 일원..ㅎ 제가 렌즈로 접사를 하건, 옆에서 누워서 떠들건 간에 꿈쩍도 안하시는 포스를 자랑하셨습니다. ㅋ (설마 이 분도 나를 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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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당세트에서 내려오다보니 햇살이 너무 따갑게 느껴져서, 실내인 영상지원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놓은듯한 을씨년~한 분위기.. 근데 역시나 눈에 띠는건 튀는 카피의 삶의 흔적들 이지요.. ㅎ

감독님 후레쉬는 역시 전용으로 있군요. 감독님을 가져간 거라고 간주처리하는 센스..ㅋㅋ 차라리 감독님을 가져가겠습니다..ㅎㅎ 그래야 뭐 지원이라도 빵빵! ㅋㅋ

갑작스레 예전에 다녔던 여성이 많은 회사의 아이스크림 카피가 생각납니다. 회사 공용 냉장고에서 발견한 멘트.. 고이고이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봉투의 겉에 있는 메모지의 경고문구.. "이거 훔쳐먹는 사람은 나랑 사귀어야 됨!" ㅋㅋ "나"가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기에 더욱 무서웠던 문구지요.. 김태희와 오나미의 범위가 다 포함되기에, 이 "나"라는 특정성이 정말 위협적이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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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잘 해주지마! 다 x먹을 꺼야~"라는 퀴즈를 내게 했던 영화 "내 머릿 속의 지우개" 소품세트입니다. 각종 메모들이 아기자기해 보이지요.. 캬~ 저런적이 10여년 전에는 있긴 있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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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 건축가로 나오다 보니 수제가구로 보이는 다양한 소품들이 이쁘게만 느껴집니다. 이참에 업종을 또 바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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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보너스~ 22세기형 육군의 2.5톤 트럭을 소개합니다. ㅋㅋㅋ 소위 60 트럭이라고 불리우는 두돈반.. 영화 원더풀데이즈에 출연했던 것들을 미니어처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가시게 되면 한국영화를 무료로 상영(주말의 경우 오후 1시, 3시)하고 있으니, 놓치신 개봉작이 있으신 경우 참고하셔서 덤으로 골고루 문화생활을 만끽하시면 되겠습니다. 성인 기준 1인당 3,000원 입장료로 모시고 있습니다.

(ㅋㅋ 그러고보니 작년 가을 성하랑 밤에 잘도 기어들어갔던...ㅋㅋㅋ 대체 누굴 배우나 스탭으로 본걸까..여전히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