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ean 입니다.

 

서울시에 대한 감사가 끝이 나고, 엄청나게 피곤하고 힘들었던 기간이 나름 지나간지라 정리할 겸 연구실에 나왔다가 바람쐬러 잠시 광화문광장을 다녀왔습니다. ^^ 오전엔 날씨가 좋더니, 오후엔 진눈깨비에 잔뜩 흐려서 눈발이 날릴 조짐이 보입니다.~~

 

사실 광화문광장이 열린지 꽤 되었는데, 의외로 안 가보게 되더군요. 등 축제도 청계천 일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출사는 커녕~ ㅋ 조금 쉬고는 싶은데 산적한 일이 많아 섣불리 여유를 가지기는 부담이 됩니다. *.*

 

20091122_01.jpg

 

1968년 이후 세종로를 굳건히 지키고 계시는 우리의 이순신 장군님.. 무엇을 하든 순신이 행님처럼 이름도 남기고 나중에 동상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감히! 가져봅니다. ㅋㅋ 무엄하도다~~

 

20091122_02.jpg

뒤쪽엔 세종로라는 명칭에 걸맞게 우리의 세종대왕님께서 자리하고 계십니다. 역시 대왕님이 계시니 세종로 다워 보입니다. ^^

 

 

20091122_03.jpg  20091122_04.jpg

 벤치 형태의 화단도 보입니다. 한글의 자음으로 이루어진 음각도 마냥~ 이뻐 보입니다. ^..^ 차량의 진입을 막고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엄청난 돌땡이~ 화분(?)이 조금 눈에는 거슬립니다.

 

20091122_05.jpg

 아~ 순간 만원짜리 한장 펼치고 싶은 욕망도 꿈틀거렸습니다. ㅋㅋ 정말 대왕님 다우신 풍채.. 근데 누가 이 분을 당뇨병에 걸리게 한 것일까요?? 뭐 본인의 선택이겠지만서도... -.-

 

20091122_06.jpg

 뒤쪽으로 가니 광화문 복원 공사현장이 보입니다. 요렇게 잡으니 광화문광장이 좀 넓어 보입니다. 사람의 소통이 별로 없는 곳에 흡연부스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해치센터에 만들 것인가... 그냥 고민만 해봅니다.

 

20091122_07.jpg

 광화문광장 스케이트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한창 입니다. 예년엔 서울광장에서 조성이 되었는데, 올해는 이곳으로 옮겨올 예정인가 봅니다. 서울광장 조성 공사는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확인해보기도 뭐하고..ㅋ

 

조만간 짬을 내어 야경 좀 담아봐야 겠습니다.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겠지요? ^^ 야경은 왠지 겨울이 맘에 듭니다. 왜냐구요? 새벽에 혼자 떨면서 찍을 수 있는데다, 통행인원이 추운 날씨엔 거의 없어서 피사체만 담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

 

이상 sean 이었습니다.